현재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임시휴관 중이지만 장난감 대여 서비스, 집콕 육아를 위한 홈 콘텐츠 보급, 긴급보육 어린이집에 청소전문인력을 파견하는 ‘키즈클린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 장난감 대여 서비스는 워킹 스루 방식으로, 평일 낮 12시~오후 6시 사이에 시간당 6가족씩 하루 30가족에게 사전 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하면 장난감을 빌려준다. 홈 콘텐츠는 EBS와 유아교육 전문 사이트 등을 활용해 센터 홈페이지에서 1년간 주 2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펭수와 함께하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부모교육 등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4-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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