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상 강남구 거주자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강남구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미등록 임신부는 임신확인서나 모자보건수첩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구는 앞서 지난달에도 임신부 1000여명에게 1인당 마스크 10매를 무료로 전달했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실천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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