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엔 ‘서울달’ 아래서 소원 빌어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통근길에 그늘을” 서울시, 그늘보행권 사업 본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리풀, 원더풀” 반포대로 음악축제 28만명 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꽃길 따라 빛길 따라 흐르는 안양천… 잊지 못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아동학대 예방 선도적 보호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국 최초 구 직영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서울 노원구가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며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노원구는 “아동의 보호는 ‘공공의 책임’이라는 가치 아래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 가족 회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선도적인 보호망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구청 직영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고 아동학대 조사 전담 공무원과 사례관리를 맡은 상담 인력이 상시 협업하고 있다. 신고 접수부터 보호조치, 사후 관리까지 분절 없는 즉각적인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

아동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보호 인프라도 눈에 띈다. 2019년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만든 데 이어 2021년에는 전국 최초로 7세 미만 영유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다예’가 문을 열었다. 방문형 가정 회복 프로그램 ‘방문 똑똑! 마음 톡톡!’도 운영 중이다.


서울 노원구 학대피해아동쉼터 ‘다예’.
노원구 제공


노원구 관계자는 “극심한 생활고로 양육위기에 놓였던 8세 아동의 한부모 가정에 즉각적인 개입과 맞춤형 통합 지원에 나선 결과 1년 여의 지원 끝에 원가정에서 안정적인 생활하고 있다”며 “보호체계는 실제 위기 가정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평가’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울가정법원 등의 유관기관 현장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영유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직접 방문했다. 정 장관은 물가 상승으로 시설 운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쉼터 이용 아동이 생활하는 환경을 점검했다. 전국에 학대피해아동쉼터는 155곳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안전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선도적인 구 직영 아동보호체계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노원구, ‘온AI’ 시범 지자체 선정…공공행정 AI

행정안전부 지능형 업무관리플랫폼 지방정부 시범서비스 자치구 선정 3월 도입한 ‘노원GPT’ 1150명 가입

강남 조례, 지루한 훈화 아닌 ‘토크 콘서트’로

김현기 구청장, 열린 소통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