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은 교통·재난안전·청소·환경 등 구민 생활 편의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제 행정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우수 제안을 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 수출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은 전국 최초로 자치행정 분야에서 실시되는 사업”이라며 “스타트업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고 행정에 접목해 구민들에게 더욱 품격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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