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산나물 농가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홍천산나물축제’가 취소되면서 산나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은 산나물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해 판로 개척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강서구에 도움을 요청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아픔을 겪는 홍천 산나물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매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5-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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