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내년 말까지 기존 놀이터 및 생활체육공간 등 11곳에 ‘종로 우리동네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전까지의 획일화·정형화된 놀이터가 아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특색 있으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도입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도 적용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5-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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