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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부의장은 31개 시·군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관철시키고, 청년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구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안 부의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은 엄중한 시기에 이와 같이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면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제도개선과 법안개정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1370만 경기도민의 민의가 오롯이 경기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통적인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경기도가 그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경기도민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지역공동체를 통한 연대의 힘’을 바탕으로 지역의 골목상권을 지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나아가 1,370만 도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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