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올해도 취업 꿈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중구, 지적재조사로 불합리한 ‘무학 제1지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북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의 학교 밖 창의 체험학습…수학부터 천문까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 청신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동작3)이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 준비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1일차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부의장은 “박원순 시장, 이수진 국회의원 등과 함께 면담하는 등 오랜 기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는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 건이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음을 동작구민께 보고 드린다”라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자치공간이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1991년 5월 30일 건립된 사당3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8년 10월 진행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주요부재 결함 발생으로 건물 전체 보수·보강이 필요해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하는 상태로 D등급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노후화 등으로 인해 건물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올해 4월 28일 열린 2020년도 서울시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서울시가 동작구에 무상대부 중인 현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사당동 169-12번지) 653.9㎡와 동작구에서 관리중인 상도근린공원 인근 부지(상도동 산58외 2) 7,547.9㎡간 교환에 관한 건이 ‘적정’ 심의를 받았다. 지난 2011년에도 부지 교환을 위해 관리계획에 상정됐다 무산된 바 있었던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 교환 건은 우여곡절 끝에 상임위를 통과하며 본회의 표결만을 앞두게 됐다.

새로운 사당3동 주민센터는 건축면적 317㎡, 연면적 1,585㎡,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작은도서관, 2층과 3층에는 각각 민원실과 중대본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 일부와 4, 5층은 자치회관과 대강당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자치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해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열 부의장은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 교환 건이 지난 4월 공유재산심의회 ‘적정’ 심의를 받은 데에 이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각종 민원처리는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롭고 쾌적한 사당3동 주민센터가 안전하게 완공되는 날까지 세심히 살피겠다”라면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구민 여러분께서 평범한 일상은 물론 사당3동 주민센터에서 이전보다 더 활발한 지역 커뮤니티 활동, 문화 활동 등을 즐기시며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은평 어르신 ‘열정 꽃’ 일자리로 핀다[현장 행정]

노인 사회 참여에 진심인 김미경 구청장… 올해도 공공분야 220개 일자리 창출

동작 ‘합계출산율’ 19위에서 8위로 ‘껑충’

산모·신생아 관리비 지원 등 효과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