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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압수수색 시도…집 앞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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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변호인 부르겠다” 주장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북한이탈주민단체 등 참석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북전단 및 북한인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6.8
뉴스1
경찰이 26일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집과 사무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날 아침 서울 송파구에 있는 그의 집과 사무실에 경찰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물품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다만, 박 대표가 현관 문을 잠근 채 나오지 않고 있어 일단 집 앞에서 대기 중이다. 박 대표는 “변호인을 부르겠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의 활동 중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료 확보 차원”이라며 “그가 자택에서 나오는대로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정부의 엄정 조치 방침에도 이달 22일 밤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 박씨는 지난 23일 자택에 찾아온 방송사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도 앞두고 있다. 박씨는 이 과정에서 폭행을 말리던 경찰관에 가스총도 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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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