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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하루 우리 경제의 전체 소비지출액 약 2조 1000억원 추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비서실장과 국무회의 참석을 위해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0. 2.18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민간 기업 동참 여부는 불확실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한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의 휴식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를 지시했다.

올해 광복절(8월 15일)은 토요일로 이어지는 월요일인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진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20일 ‘8·17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영향’이란 보고서에서 임시공휴일로 이날 하루 우리 경제의 전체 소비지출액은 약 2조 1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2조 1000억원 가운데 생산유발액은 4조 2000억원, 부가가치유발액 1조 6300억원, 취업유발인원 3만 6000명의 거시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임시공휴일 적용인구는 2500만명, 임시공휴일 1일 1인당 소비지출액 8만 3690원으로 추산한 결과다.

대기업 및 공공부문 근로자의 비중을 고려해 이번 임시공휴일 시행일에 전체 인구의 50%가 휴무한다고 가정한 것이다.

현대경제연구원 측은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공공기관은 휴무를 시행하고, 민간 기업은 자발적 동참을 기대하는 것이라서 민간 기업이 정부 휴무 시책에 어느 정도 동참할지는 알기 어려운 측면은 있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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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