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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점포 재개장 비용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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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들에게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점포의 소상공인’ 또는 ‘확진자 방문 및 발생으로 폐쇄 명령이 내려진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이다. 종로구 보건소에서 확진자 방문으로 방역 소독한 점포이거나 폐쇄명령이 내려진 건물이어야 한다.

다만 사실상 휴·폐업 상태에 있는 업체 및 소상공인 법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나 유흥·사행·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대상자는 사업비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https://www.jongno.go.kr) 내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일자리경제과(종로구 삼봉로 43 종로구청 제1별관 5층)를 방문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재개장 사업비 신청서, 피해비용 지출서, 지출증빙서류(거래내역서, 세금계산서, 카드매출영수증), 소상공인 확인서,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등이 있다.

사업비는 추후 신청한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급하고, 참여자격에 대한 확인 또는 검증이 필요한 경우 입증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2148-2265)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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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