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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형 경기도의원, 민락지구 아파트 단지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요구 집단민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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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지난 7월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접수 받은 민락센트럴 17단지와 우미린더스카이 아파트 사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민원을 해결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권재형 부위원장과 관계기관은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8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주민대표자 및 의정부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향후 진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민원건은 지난해 6월 접수돼 1차례 심의기관 심사 결과 설치 부적합 판정을 받았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보행자 통행안전과 스쿨존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대각선 횡단보도 필요성과 당위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재심의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권재형 부위원장은 집단민원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관계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심도있는 재심의한 결과 지난달 28일 설치가능 결정 통보를 받았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그간의 추진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설치 공사에 박차를 가해 이달 말까지 완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재형 부위원장은 “먼저 민원처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의정부시와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스쿨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를 위한 민원 사안이 해결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집단민원 뿐 아니라 작은 민원에도 항시 귀 기울여 듣는 자세로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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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