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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석 경기도의원, 경기도 보건 정책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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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2)은 지난 12일 진행된 2020년 보건건강국 1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살예방 대책과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의 공공성 강화, 코로나19관련 민간병원 지원책 마련 등 경기도의 보건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장대석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젊은 여성의 자살률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높아진 자살률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해나가는 것은 보건건강국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을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TF를 구성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2019년 기준 경기도의 자살률은 평균 25.4%인데, 연천군은 45.8%로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지역별로 편차가 크다”며 “농촌일수록,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을수록 자살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대석 의원은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6개 중 5개 병원이 재위탁 심사에서 공공성확보와 의료급여 환자 등 의료취약계층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받았다”면서 “민간병원도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경기도에서 만든 병원이 공공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장 의원은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의 공공성을 강화시키고 의료취약계층의 진료 비율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장대석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병원도 선별진료소 설치 등을 통해 많은 지원을 펼치고 있는데, 여기에는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이후 많은 민간병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기도 차원의 지원책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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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