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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유상호 의원은 올해 경기관광공사는 콘텐츠 개발 예산의 편성에 비해 집행률이 낮은 것을 지적하며 “타 시·도의 콘텐츠 개발 예산의 집행에 있어, 많은 투자를 병행하고 있는데, 관광공사도 앞으로 관광사업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중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세계적인 볼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달라”고 권고했다.
또한 유 의원은 “특히 경기 북부권의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사업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고, “관광의 주요 핵심인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 북부권의 관광육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관광공사 유동규 사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 균형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계획과 달리 예산 사용의 변경이 있었지만, 앞으로 도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