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라니 없어서 좋아요”…서울시민 98%, ‘킥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불암산 ‘정원지원센터’ 전면 리모델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 공동주택 주차장 384면 늘린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전통 말·로봇 말이 한자리에… 서초 말죽거리로 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HUG 사장 관용차량 불법 튜닝, 직원만 문책… 지시한 사장 빠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감사원, 5명 징계 요구… 형평성 논란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2018년 취임 직후 자신의 업무용 차량 좌석을 1000만원이나 들여 호화·불법 개조한 데 대해 감사원이 관련 직원들의 문책을 요구했다. 하지만 정작 개조 지시를 내린 이 사장은 문책 대상에서 빠져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감사원은 10일 HUG에 대한 정기감사 결과 관용 차량의 임차·튜닝 계약 업무를 위법, 부당하게 처리하고 튜닝 내용이 승인 대상인지 확인하지 않은 채 불법 튜닝된 차량을 운영했다고 지적했다.

국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이를 지적하자 HUG 감사실은 관련자 3명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감사원은 이들을 비롯해 국회 등에 허위 자료를 낸 담당자 2명까지 모두 5명을 징계처분하도록 했다. 다만 이 사장에 대해서는 별도 처분을 요구하지 않았다. 국토부가 이미 경고 처분하고 이를 인사자료로 활용하도록 조치했다는 이유에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2020-12-1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달빛·라면·커피… 노원 감성 ‘당현마루’[현장 행정

‘당현마루’ 찾은 오승록 구청장

중랑구민 체육대회 5000여명 ‘영차영차’

16개 동 주민들 줄다리기 등 즐겨 류경기 구청장 “공동체 정신 확인”

“열정·창의적 자치가 성북 행정 나침반”[현장 행정

‘주민자치 성과회’ 간 이승로 구청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