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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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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지텍㈜(대표 유해귀)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경북도청 제공
경북도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에 공공기관과 단체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지텍㈜(대표 유해귀)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2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텍㈜는 기술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으로 평가돼 2020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후원금 5000만 원,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1000만 원, 경북도개발공사 1000만 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5000만 원, 안동 세영종합건설이 1억 원을 각각 경북도에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지난 8월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 경북 청년봉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안동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임시재(80) 씨의 노후 주택 수리를 시작으로 올해 6채의 주택 개선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임씨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안동에서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른 임윤익(1885~1970) 선생의 손자다.

경북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515명이 살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 문의는 경북도 청년정책관(054-880-2773)이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3-980-7800)로 하면 된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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