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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염경보 ‘심각’ 상향조정…재난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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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청 청사 전경.
경기도가 21일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현재 운영 중인 ‘폭염 대응 전담반’을 확대해 선제적으로 이날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그동안 도에서 운영하고 있던 폭염 대응 전담반이 6개반 12개 부서에서 13개반 25개 부서로 조직과 인력이 대폭 강화된다.

또 매일 오전 10시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폭염 일일 대책회의를 열어 당일 폭염 상황을 판단하고 긴급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폭염 시 건설현장 등 야외 근로자 보호를 위해 무더위 오후 2시~5시 휴식시간 준수를 각 지자체 홈페이지와 전광판,마을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 인명피해 최소화의 일환으로 시·군에 지원한 바 있는 폭염 취약 노인 냉방물품비 지원(15억2700만 원)에 이어 폭염 기초생활수급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게 쿨매트,쿨조끼 ,생수 등 지원비 약 8억원을 긴급 편성해 폭염 시 집행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폭염저감시설에 대해 거리두기,마스크 쓰기,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등 방역 실태를 폭염대책기간 중 현장점검 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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