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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한외교사절 대상 재난안전 정책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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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사절에게 한국 재난안전 정책을 알리는 자리가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일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한 재난안전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정책설명회는 언어 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로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외국인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부합동 대책의 일환이다. 2018년 처음 열린 뒤 올해로 4회를 맞으며, 그동안 약 85개국, 200여명의ㅏ 주한 외교사절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작년에 이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법무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질병관리청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주요 재난안전 정책을 설명했다. 먼저 행안부는 외국인을 위한 신속한 재난정보 제공 및 외국인 재난피해자 구호 지원, 외국인용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일상의 위험요소 신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노동부는 최근의 외국인 산재사고 현황과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안전보건교육제도를 주제로 했으며, 질병관리청은 찾아가는 단체 예방접종 등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 체계,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선제적 검사와 역학 조사 시 통역 지원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서울시는 별도 가입절차 없이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과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포함한 생활밀접형 4대 분야 안전정책을 소개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리기 바란다”면서 “정부는 외국인을 위한 재난안전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공생공사닷컴DB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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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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