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도의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농가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8,835명이었던 반면 올해 8월 기준 1,590명으로 무려 82%가 급감했으며 이에 따라 농촌은 인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기도 농촌 노동력 수급 문제를 따져 물었다.
또한, 대안으로서는 계절근로비자(E-8)를 활용하되 먼저 해당 국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교육 진행 후 국내에 입국하여 농촌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가평군 도대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안CC와 관련하여 농지법 위반 사항과 더불어 지난 2012년도 농지전용협의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를 활용하여 가평군에서 군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지도 물었다.
최근에는 개인소득 증가에 따라 개인이 보트를 구매하여 내수면에서 레저를 즐기는 과정에서 음주, 활동시간 미준수, 보험미가입 등의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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