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양시개인택시운송사업 형남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소득이 많이 감소되었다는 어려움 등을 말하면서 ▲카드수수료 지원 ▲리본택시 지원금 ▲블랙박스 지원금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조 도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좁은 공간에 손님을 태우는 택시종사자 분들은 무방비 상태로 감염에 노출되는 위험과 손님 감소의 이중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 차원의 경제적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 도의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말연시 대목임에도 택시업계는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현장에 내려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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