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설계하는 ‘인생디자인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서울 자치구 첫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 스마트슈퍼 육성 공로 ‘중기부장관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무인시스템 24시간 운영 체제
지자체 첫 오픈, 골목상권 보호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 스마트슈퍼에서 기기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중소슈퍼 육성공로 우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국 5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동네슈퍼 지원사업 수행 및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추진 실적을 평가한 중기부는 지난해 스마트슈퍼 6곳 개점을 완료한 광진구를 2021년 중소슈퍼 육성공로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광진구는 광진형 스마트슈퍼 사업 운영 시 소상공인의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긴밀한 업무협의 진행 등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스마트슈퍼 사업 참여 지자체 중 최초로 스마트슈퍼를 열었다. 광진형 스마트슈퍼 사업은 지난해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고 동네슈퍼 폐업을 막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광진구는 비대면·디지털화 등 최근 유통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었던 동네슈퍼를 스마트슈퍼로 전환하고 무인시스템을 통한 24시간 운영을 도모하는 등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힘썼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 힘입어 올해도 더욱 적극적으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2022-02-0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밀라노 둘러 본 오세훈 “디자인은 미래 위한 투자”

포르타 누오바 개발 사업 현장 방문 수직 정원 보스코 배르티칼레 관심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

최호권 구청장 ‘신길 문화센터’ 개관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