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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참가팀 모집
생활고·우울감 해소 중점


서울 마포구가 지난해 실시한 마을만들기 사업인 ‘코로나 뽀개기 건강 댄스’에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체조를 하는 모습.
마포구 제공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고민이 있다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세요.”

서울 마포구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이웃 사이의 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주민들끼리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다.

7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참여자의 77.8%가 ‘마을만들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더불어 참여자의 94.5%는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구는 올해도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올해는 동호회 성격의 소규모 모임과 일회성 사업은 지양하고 소상공인 위기·코로나19 우울증 등과 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공익형 사업 위주로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단체 등이다. 오는 21일까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seoulmaeul.or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인터뷰를 거쳐 다음달 마을만들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별로 최대 1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정이 점점 사라지는 가운데 마을공동체를 통해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이웃 간 소통과 협력으로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2-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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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