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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도서관 대면 서비스 확대
‘안양천 가족 걷기’ 6월 5일 재개


2019년 안양천 걷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그간 닫혀 있던 공공시설을 다시 열고,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구로구는 우선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했던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로당 201곳 중 운영 재개를 원하는 경로당에 한해 자율적으로 개방한다. 이용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이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걷기, 경작 등 야외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5개 동 자치회관은 동별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진행한다. 종합사회복지관, 구립도서관, 공공 체육시설 등 주민 복지시설도 대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한다.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행사도 열린다. 구로구 대표 행사인 제120회 ‘안양천 사랑 가족 건강 걷기 행사’가 환경의 날인 오는 6월 5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안양천에서 진행된다. 오는 30일에는 천왕산 책쉼터에서 야외 콘서트가 펼쳐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을 위한 심리 지원 서비스도 선보인다. 구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있는 ‘더 가까이 심리상담실’에서는 심리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20세 이상 구민은 다음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는 무료다.



조희선 기자
2022-04-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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