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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악성민원인님, 찍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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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등 웨어러블캠 33대 보급
목걸이 형태로 360도 촬영 가능


서울 동대문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웨어러블 캠을 활용한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민원실 등 관련 부서에 ‘웨어러블 캠’ 33대를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웨어러블 캠은 이동 중에도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360도 촬영할 수 있는 목걸이 형태의 장치다.

구는 위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알리고 촬영을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막고자 웨어러블 캠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엔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웨어러블 캠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위법 행위 발생 시 촬영·녹음이 될 수 있음을 미리 고지한 뒤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된다. 촬영된 영상은 영상관리담당자 외에 자의적인 편집이나 삭제 등의 조작을 금지할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2022-05-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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