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북, 우리집 온실가스 비대면 무료 진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화 상담으로 에너지 소비 분석
가정 전기료 연 5만원 절감 가능

서울 강북구가 생활 속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각 가정 등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분석해 맞춤형 절감 방안을 알려 주기 위해서다.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은 에너지 전문 컨설턴트가 민간 가정을 대상으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컨설턴트는 가정에서 쓰는 가전제품, 보일러, 조명 등의 에너지 소비량을 분석해 각 가정의 생활 패턴에 맞게 맞춤형 절감 방안을 알려 줄 계획이다.

진단 비용은 무료로, 20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컨설팅은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가정에서는 연 5만원, 상가에서는 연 17만원까지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북구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한다면 전기요금 절감 외에도 에너지 소비로 인한 온실가스를 감량할 수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2022-06-0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