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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개수수료 1%대 ‘배달특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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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한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다음달 중개수수료가 1%대인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한다.

7일 구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가맹점의 광고비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가입비도 무료다. 중개수수료는 1%에 불과하다.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는 건당 평균 6.8%다.

매출액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외부결제 수수료(카드 수수료) 또한 0.92~1.92%다. 가맹점은 건당 총 1.92~2.92%의 수수료만 지급하면 된다.

구는 지난 2월 용역입찰을 통해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를 ‘배달특급’ 운영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높은 중개수수료 등 배달앱 이용시 어려움이 있는 업주들의 애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혜택을 늘리기 위해 공공배달앱 도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역화폐(성동사랑상품권)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 주문 및 배달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배달특급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가입은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배달특급 고객센터(1599-9836)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맹점 모집과 이용자 가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경쟁력있는 디지털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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