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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일상 회복 돕는 마포구… 직접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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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방문 건강 관리 사업을 재개했다. 사진은 한 방문 간호사(오른쪽)가 주민 집을 방문해 혈압을 재는 모습.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했던 방문 건강 관리 사업을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마다 배치된 방문간호사들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 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수준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마포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구의 방역·의료 체계를 개편해 방문간호사 33명을 16개 동에 재배치했다.

간호사들은 주민의 집을 방문해 혈압이나 혈당, 치매 조기 검진 등 기초적인 의료 검진뿐만 아니라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백내장 수술 등이 필요한 주민을 지역 병원과 연계한다. 간호사들이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말동무 역할도 해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많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구는 마을건강센터 운영, 건강 소모임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의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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