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도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보이스피싱 막고 악성 민원은 차단하고… 중구 ‘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미디어아트 예술관으로 변한 ‘영동2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안을 현실로… 양천의 청년정책 발굴 [현장 행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지하철역 가족관계서류 발급 서비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암사역 등 발급기 보안성 강화


서울 강동구 길동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설치된 옥내 부스 모습.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8곳의 보안성을 강화해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이 불가능해 구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에서 이런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의 사업 제안이 있었다. 이 제안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하철 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추가 보안장치와 폐쇄회로(CC)TV 기능을 갖춘 옥내 부스를 설치해 지난달부터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구는 총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관공서 3곳(구청, 보건소, 세무서) ▲대형병원 3곳(중앙보훈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지하철역 8곳(암사역, 천호역, 둔촌동역, 길동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고덕역, 상일동역) ▲동주민센터 14곳 등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야간과 휴일에도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수수료도 저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수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2022-09-08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폭염에 지친 몸 식혀요”… 성북 물놀이터 3곳 인

장석어린이공원 등 지난달 조성 예상 40% 넘은 2만 7000명 몰려

구로의 치매 가족 안전망 ‘G브로 수호대’

야간에 ‘환자’ 실종 대응 모의 훈련 경찰·방범대·봉사단 등 150명 참여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