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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약자 위한 무료 ‘무장애관광 시범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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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10차례 시행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는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장애물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10월까지 10차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장애물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투어 참가자는 매회 20여명씩 모두 200여명이며, 무장애경기관광 홈페이지(bf.ggtour.or.kr) 등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관광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 가운데 유형별 맞춤형 관광지를 둘러보게 한다.

영유아 가족에게는 기저귀 교환대와 아기 쉼터를 갖춘 곳, 지체장애인에게는 장애인화장실과 휠체어대여소가 있는 곳, 고령자에게는 이동편의시설이 운영되는 곳을 각각 안내한다.

이날 첫 투어로 발달장애인과 동반 관광객들이 양평 세미원을 여행했으며, 10월 27~28일 마지막 시범 투어로 영유아 가족들이 용인 한국민속촌·어린이박물관을 관람하게 된다.

도는 이번 시범투어 결과를 통해 참여자의 만족·불만족 요인을 도출하고, 관광약자에게 적합한 관광코스 정보 등을 누리집에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이번 시범투어를 통해 관광약자들이 경기도만의 무장애관광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범투어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누구든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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