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모아타운, 매입임대 적용땐 용적률 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등포 “한일 미래, 청소년이 열어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느리지만 꾸준하게…강동구, ‘슬로우 조깅 관절튼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금부터 관리해야 안 늦어요…‘서초 움직이는 건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천대교 투신 방지용 드럼통 논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사장교·접속교 사이 갓길에 설치
“교통사고 위험만 가중시켜” 비판


지난 18일 인천대교 갓길에 주정차 방지용 플라스틱 드럼통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인 인천대교에서 투신 사고가 잇따르자 갓길 주차가 어렵게 드럼통 수천개를 설치했지만 오히려 사고 위험이 더 크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인천대교㈜는 최근 투신 사고 다발 지역인 인천대교 사장교와 접속교 사이 양방향 6㎞ 구간 갓길에 5m 간격으로 1500개의 플라스틱 드럼통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드럼통은 차량이 안전지대나 폭이 넓은 갓길에 주차하지 못하도록 해 운전자가 바다로 뛰어내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막으려는 의도로 설치됐다. 드럼통에는 어두운 밤에도 운전자 눈에 잘 보이도록 발광다이오드(LED) 안전표시등이 부착됐다.

그러나 근시안적인 졸속 대책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도로에 무단 주차하고 뛰어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히려 드럼통이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락 방지 시설물 설치 등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성영 인천시의원도 지난 21일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이 출석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갓길은 안전지대”라면서 “주차가 어렵도록 갓길을 드럼통으로 막은 게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 본부장은 “효과성에 대해 관련기관이 검토하는 절차가 있을 때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2022-11-2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유동균과 함께 ‘다시 뛰는 마포’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TF 새터산에 문화체육센터 건립 AI 비서 ‘마포브레인’도 도입

이수희 강동구청장, 민선 9기 정비사업 신호탄 쐈다

3일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 협의체 태스크포스(TF)’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