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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 뻗는 대구의 맛집… 100가지 ‘밀키트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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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이 전국으로 뻗어 간다. 대구시는 지역 외식업소 100곳에서 개발한 100개의 밀키트 제품이 출시됐다고 6일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옛집 육개장 ▲해금강 복어매운탕 ▲용지봉 육개장 ▲벙글벙글찜갈비 매운찜갈비 ▲청해어랑 우럭매운탕 ▲들메꽃 연잎밥 ▲와룡총각 떡갈비 등이다.

이들 밀키트는 지난 10월 20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현장 판매에 참여한 28곳의 외식업소가 준비한 240여개가 완판됐다. 또 11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4601개를 판매해 7736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스마일푸드’를 운영 중인 문주아 대표는 “음식산업박람회는 물론 온라인을 통해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 한식당 ‘차림’의 김혜경 대표는 “코로나19 같은 위기가 찾아와도 밀키트 온라인 판매라는 돌파구가 마련돼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2022-12-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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