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공동주택 등에 53개의 수거함을 설치해 약 119톤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68톤을 재사용했다.
하지만 최근 물이나 전분 등 친환경 소재 아이스팩이 널리 사용돼 젤타입 아이스팩 수거량이 대폭 감소한데다가 환경부 또한 내년부터 젤타입 아이스팩을 재활용이 아닌 폐기 대상으로 분류하기로 하면서 용인시도 재활용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한 해 용인에서 수거된 젤타입 아이스팩은 80t에 달했으나 올해 들어 39t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관내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은 종이팩 분리수거함으로 재사용된다.
신동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