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입은 케이블카… 부산시, 세계박람회 유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왕벚나무 아래서 꽃비 콘서트…파도치는 봄꽃과 힐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북도의회 농수위, 울릉도·독도서 올해 첫 현지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모든 직원에게 건넨, 김태흠 진심의 ‘사과’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발탁승진 30%’ 약속 못 지켜… “평가 시스템 개선하겠다”


김태흠
김태흠 충남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최근 전 직원에게 편지를 보냈다. 지난해 7월 취임 후 약속한 ‘발탁승진 30%’를 못 지켰다고 사과한 것으로, 도지사의 인사 관련 사과문은 이례적이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도 전용 이메일로 전 직원에게 ‘5급 인사와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보내 “발탁승진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고 사과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그동안 연공서열도 중요하지만 30% 내외는 발탁 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인사 폭이 적고 발탁 요인과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근평(근무성적평정) 위주로 진행했다”고 했다.

도는 지난 2일 올해 상반기 5급 심사 승진 대상자 30명을 선발했으나 발탁은 미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정확한 공과(功過)와 능력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실·국장이 발탁 인사를 추천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향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편지 발송 후인 6일 도청에서 열린 팀장 간담회에서도 “발탁 인사가 없으면 조직은 경직되고 느슨해진다”고 강조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2023-02-09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주민 염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이수희 구청장, 도로公 사장 만나

묵은 때를 말끔히… 쾌적해진 용산

주요 상권·16개 동 봄맞이 대청소 1500명 참여… 먼지흡입차 등 투입

양천 “알뜰 벼룩시장 놀러오세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나눔장터’ 새달 판매 희망 100팀 사전모집

저층 주거지 개발… ‘살기 좋은 금천’ 속도

시흥4동 모아타운 후보 심의 통과 신통기획 등 대규모 재개발도 순항 ‘힐링 오미원’ 등 생활SOC 확충 주력 교육·문화시설 늘려 동서 격차 해소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