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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벚꽃축제 오세요···5.5㎞ 대원사 벚꽃 터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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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벚꽃축제 개막


보성군이 4월 1일 천년고찰 대원사 가는 5.5㎞의 벚꽃 터널길에서 ‘제10회 보성벚꽃축제 및 제19회 문덕면민의 날’을 개최한다.
전남 보성군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1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0회 보성벚꽃축제 및 제19회 문덕면민의 날’을 개최한다.

군립백민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보성벚꽃축제장은 보성에서 벚꽃 길중 가장 늦은 시기에 피는 구간이다. 천년고찰 대원사 가는 5.5㎞ 구비길을 따라 펼쳐진 벚꽃 터널길이다. 주변 산세의 풍광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걸을 수 있어 지역민은 물론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이날 축제는 보성군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공연 등이 펼쳐진다. 백민미술관 올라가는 언덕길에 문덕면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시화전이 열려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풍경을 연출한다.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놀이와 면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도 열린다. 향토음식점과 특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도 쉬어 갈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조연옥 문덕면민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4년 만에 멋진 축제를 다시 열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아름다운 문덕면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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