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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타고 역사 배워요… 마포, 탐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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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9월까지 20회 운영


박강수(왼쪽)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해 10월 방송인 마크 테토와 여객선을 타고 한강을 둘러보며 마포구의 관광 자원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해설사와 함께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 ‘근대의 물결을 타다’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을 중심으로 한 ‘도보 답사’와 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둘러보는 ‘선상 답사’로 구성됐다.

도보 답사는 회차별로 절두산 순교성지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약 50분간 해당 장소를 걸으며 해설사에게 근현대사 이야기를 들은 뒤 잠두봉 선착장으로 이동해 유람선에 오르면 된다.

선상 답사는 당인리발전소와 밤섬을 지나 양화대교, 성산대교, 가양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한강 서쪽 코스’와 당인리발전소, 밤섬을 둘러보고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등을 들르는 ‘한강 동쪽 코스’로 구성됐다. 회차별로 1개 코스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낮 12시 5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다.

참여를 원하면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뱃길 탐방 같은 마포의 역사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04-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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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