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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싱크탱그 ‘성남시정연구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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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금 등 34억6000만원 재정 규모…인구 50만∼100만 도시 중 처음


3일 신상진(사진 왼쪽) 시장과 임종순 초대 원장이 ‘성남시정연구원’ 개원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의 싱크탱크 ‘성남시정연구원’이 3일 개원식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개원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임종순 초대 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연구원 라운딩이 진행됐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509㎡ 규모로 자리 잡았으며, 설립 준비금과 출연금 등 34억6000만원의 재정 규모로 출범했다.

조직은 기획지원실과 행정교육·4차산업·문화복지·도시환경 연구부 등 1실 4부로 구성됐으며, 원장과 연구직, 관리직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시정연구원은 앞으로 주요 시책과 현안 연구, 시 중장기 로드맵 구축,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선제적 기획 연구, 학술 행사 운영과 대외협력 교류,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연구·경영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의 지방연구원 설립을 허용하는 법이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하자 시정연구원 설립을 추진해왔고, 지난 4월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인구 50만명 이상, 100만명 미만 도시 중에서 시정연구원을 개원한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두뇌 역할을 해달라”면서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연구를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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