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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안전한 마포’…재난안전상황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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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요원 실시간 모니터링
재난 시 지휘 본부 역할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12일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실에서 재난위험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2023.9.13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자연재해와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사회 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할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빈번한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 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6월부터 상황실 조성을 추진해왔다.

회의실, 영상회의실, 멀티비전실, 관제실 등 최신시설을 갖춘 재난안전상황실은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상황실 근무 요원이 지역 내 CCTV와 연결된 최신 스마트 도시안전망과 재난위험시설 CCTV 망을 통해 재해 상황을 실시간 감시한다.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근무 요원이 수집한 정보를 재난안전상황실장에게 보고하고, 실장은 마포소통방 밴드와 SNS를 통해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에 전파하는 동시에 재난 상황에 대한 초동지휘를 실시한다.

실장은 상황 분석을 통해 필요시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대응 인력을 비상소집 하는 등 피해 확산을 막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즉각적으로 사고 수습에 나선다.

재난안전상황실이 생기면서 기존에는 재난 유형별로 이뤄졌던 상황관리와 보고체계가 일원화되고 위기 대응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는 다음 달 상황실 전담 인력 4명을 채용하고 내년에 인력을 두 배로 증원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지만, 일단 재해가 발생하면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재난 대응 관리체계를 철저히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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