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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청이 도시경관 개선과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음달까지 ‘2023 종로구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상반기 공모전에서 광고주, 옥외광고업자, 디자이너 등의 추천을 받은 22점 가운데 엄선한 7개 우수작을 볼 수 있다.

대상은 부암동 소재 카페 ‘백화밀’이 선정됐다.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형태의 고동색 간판이 건축물 외관과 잘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얻었다.

동숭동 소재 중식당인 ‘계향각’은 최우수상에 뽑혔다. 이밖에 ‘하루온도’와 ‘혜화동우리집’이 우수상에 임듀이’, ‘모란나비’, ‘온따뜻한솥밥’이 특별상에 이름을 올렸다. 종로구는 지난 23일 시상식을 열었고 다음달까지 구청사 1층 로비와 동주민센터 포함 관내 주요 공간에 순회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종로구청 제공
지난달 발표된 2023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의 수상작 11점 가운데 5점도 종로구 소재 업소였다. 종로구 관계자는 “최근 6년 연속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자치구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종로구의 광고물 수준을 높인 근사한 한글 간판을 찾아 칭찬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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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