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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방문객 3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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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6일만에 35만명 방문하며 흥행 몰이
광화문 트리 등 조형물이 시민 발길 끓어


광화문 일대 빛의 축제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23 서울 빛초롱 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 ‘서울라이트 광화문’ 행사가 동시에 열려 연출된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광장의 조형물들이 불을 밝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 개막해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진행된다.
연합뉴스

서울관광재단은 ‘2023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개장 6일 만에 방문객이 35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 동안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이란 주제로 열린다. 광화문광장 마켓은 8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트리인 ‘광화 트리’를 중심으로 마켓 부스를 구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화 트리에 직접 소원을 적은 오너먼트를 걸 수 있는 ▲소원트리 이벤트, 19시·20시·21시 정각마다 마켓빌리지가 반짝이는 ▲트윙클 타임 이벤트도 마련된다.


2024년은 청룡의 해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 빛초롱 축제’에서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며 한지로 제작한 10m 길이의 대형 푸른색 용 조형물이 불을 밝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 개막해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진행된다.
연합뉴스

또 촛대와 오너먼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소품과 복주머니, 한복 스크런치, 전통노리개 키링, 아동 생활한복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소품을 판매한다.

서울빛초롱축제는 다가오는 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해 광화문광장과 청계천에 각각 대형 푸른색 용 조형물 작품을 전시 중이다.

재단은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등(燈) 게시물이 2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옆에서 용과 호랑이가 싸우는 모습을 형상화한 ‘용호상박’과 공룡을 귀엽게 형상화한 브라키오 등이 설치돼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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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