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은 지금 현대미술 열공 중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수급자 탈락 가구까지 챙기는 금천구…‘서울시 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원플러스원’ 확대… 소액도 기부할 수 있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년 탄소중립 맞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2차 회의’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편입 시 행정·재정변화에 대한 과학적 분석 등 논의


11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공동연구반 2차 회의’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열었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지난해 11월 13일 백경현 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이후 본격 구성됐으며, 양 시 간의 행정적·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리시 행정지원국장과 서울시 정책기획관을 각각 반장으로 하여 지난해 11월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재정적 변화에 대한 분석과 도로·교통·복지·교육 분야 등 협조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의 서울시 통합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서울시 공동연구반 운영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편익과 통합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편입 시 발생 될 수 있는 양 시 간의 사업·제도·법률 등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활발히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공공임대 품질개선 첫 단지 ‘홍제 유원하나’

1개동 150세대 전용공간 등 개선 내외부 밝고 따뜻한 분위기 연출 단열 기능 강화·외부 소음도 차단

“만학 열정 ‘상록야학’ 지속 지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현장 격려 구청 직원들도 직접 강사로 봉사

청년 생각 담는다… 중구 ‘청정넷 2기’ 출범

청년위원들이 정책 제안·연구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