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수정·진주 아파트, 최고 49~57층 스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구, 광화문 스퀘어 옥외광고 명소 민관합동협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구, “가스열펌프 대기배출시설 올해 말까지 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자치구 최다 6228명 어르신 일자리 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세금반환보증 전 연령 확대… 동작구는 ‘전세사기’ 걱정 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달부터 보험료 지원 대상 늘려
중개업소 15곳 ‘전세사기 지킴이’
박일하 구청장 “취약층 보호 앞장”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서울 동작구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사업’ 대상을 이달부터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 15곳을 ‘전세사기 지킴이’로 선정해 운영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은 동작구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면 받을 수 있다. 연소득 기준은 청년의 경우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다.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전세사기 지킴이는 ‘전세사기 제로화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실시된다. ‘1동 1지킴이’는 ▲관할 지역 내 전월세 상담 ▲전세사기 의심 부동산 목록 작성 및 특별 관리 ▲주변 중개업소 관련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박일하(사진)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세보증료 지원 확대를 통해 전세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전 연령이 보호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지킴이 등 전세사기 예방 지원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구민들의 주거 안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4-03-12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