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대에서 서울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재정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서울시민들이 받으실 수 있는 당연한 혜택”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장학금 조례 개정으로 장학금 지급 기준을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로 변경해 실제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효율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했다”라고 조례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서울시 장학금 지급 조례’ 개정안에는 기존 시장장학금과 복지장학금으로 나눴던 서울시립대 장학금 제도를 시장장학, 서울장학I(신설, 학업장려금 지급), 서울장학II(기존 복지장학금)으로 장학금 제도 개편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하게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립대가 서울시의 재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서울시민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만들고 실현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이번에 개정된 ‘서울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육성 조례’에서는 최근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Chat GPT, 자율주행, AI 안전진단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히 발달함에 따라 서울시 미래전략 추진에 해당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사업의 계획 및 시행 근거를 조례에 마련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미래전략과제에는 기존 명시된 분야뿐만 아니라 앞으로 핵심기술로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인공지능기술이 정책에 반영됨으로써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미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미래도시 서울의 모습을 단계적으로 철저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앞으로 개정된 조례를 활용한 미래전략 계획을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