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수도 누수 최초 신고하면 3만원 상품권…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삶의 기준 높인다…민선 9기 111개 공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북’에 총리 표창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바쁜 어르신도 밤 9시까지 복지관 이용한다…강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수도권 시차출근제 30% 시행, 연간 1조 3382억 원 절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연, ‘당신의 출근 시간만 바꿔도 교통 문제가 해결됩니다!’ 보고서 발간


시차출퇴근제 30%, 경기 남부~서울 출퇴근 월 8.2시간 절감

연간 1조 3382억 원 사회적 비용···서울~양평고속도로 13개 건설 효과

수도권 시차출근제 도입 시 기대되는 효과 분석 그래프(경기연구원 제공)
수도권에서 직장인의 30%가 시차출퇴근제에 참여하면 교통 수요가 분산돼,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오전 10시까지 출근했던 지난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아침 국가교통데이타베이스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량 통행속도가 3.8~6.3% 빨라졌고 경기도 광역버스의 차량 내부 혼잡률이 최대 15%p, 서울도시철도 이용자가 5.3~15.8% 줄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수도권에서 시차출근제 30%를 시행하면 도로용량을 초과하는 도로의 42.1%가 사라져 하루 출퇴근 시간이 평균 9.4분 절감된다. 특히, 경기도 남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하루 22.4분, 한 달에 8.2시간이 절감되어 하루 근무 시간을 통으로 확보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시차 출퇴근 방안으로 직장인의 10%가 1시간 일찍 출근하고, 20%가 1시간 늦게 출근하는 것을 제안했다.

시차출근제 30% 도입되면, 도로혼잡 완화로 차량에서 배출되는 도 연간 18만 5백 톤이 줄어 약 148억 원의 탄소배출 비용이 절감된다. 온실가스 흡수 측면에서는 연간 30년생 소나무 19.8백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확인됐다.

시차출근제 30% 도입의 다양한 효과를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하루 약 27억 원, 연간 1조 3382억 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양평고속도로(총사업비 1조 7695억 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연간 편익이 1037억 원인 것을 고려하면 해마다 서울양평고속도로급 도로 13개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도로 건설비용 절감 금액은 약 22조 8367억 원으로 GTX A·B·C 3개 노선(약 16조 원)을 동시에 건설하고도 남는 규모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유연근무제도 이용률이 16%(2022년)인 것을 고려하면 시차출퇴근제 참여율 30% 달성은 쉽지 않다.

이에 연구원은 시차출퇴근제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으로 ‘시차출퇴근제 의무화 도입 추진’을 제안했다. 공공기관에 우선 도입 후 기업규모에 따라 100명 이상 사업체까지 단계별로 확대하면 참여율 33.5% 달성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강제적인 의무화와 별도로 근로자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얼리버드 출근자 대상 대중교통 요금 반값 제도’와 ‘시차출퇴근제 도입 기업의 법인세 인하’ 등의 유인 제도를 함께 추진할 것도 제시했다.

경기연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은 “소수 직원만 유연근무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눈치 보기로 시차출근제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라며 “주5일 제도 도입과 같은 강력한 정책 기조로 ‘9 to 6’ 직장문화 개선이 선결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종로 100일… 새로운 내일 위한 시간” [현장

유찬종 구청장 소통라운지 운영

‘이토록 창의적인 성수’ 23만 몰렸다

‘크리에이티브×성수’ 최대 인파 미디어아트·무용·강연·투자유치 유보화 “기업·창작자·시민 연결”

양천 ‘2호선 신정지선 연장’ 촉구

김포시와 대광위에 연장안 제출 이기재 “신월동 교통난 해결 위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