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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전역이 봄꽃 명소…발길마다 꽃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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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봄철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심 곳곳에 봄꽃 약 5만본을 심는다고 11일 밝혔다.

식재 장소는 종각역 1번 출구 앞을 포함한 빌딩 숲 사이 사이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청와대로, 효자로, 인사동길, 감고당길 등 주요 도로변이다.

종로구 제공
구는 오가는 시민 누구나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수선화, 꽃양귀비, 데이지 등 30여 종의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또 새문안로와 효자로에 한국 자생 수종을 식재, 전통미가 돋보이는 특화 정원을 만들고 종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일대에는 걸이 화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관내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봄꽃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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