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사이 좁아도 창문 낼 수 있게…” 서울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5분 정원도시’ 순항… 3곳 동행가든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창업의 요람’ 노원, 스타트업 투자자 어서 오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작구, 공원 부지 활용한 ‘포켓쉼터’ 40곳 만든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동작구 ‘포켓쉼터’ 40곳 위치도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동네 구석구석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고 소중한 휴식 공간인 ‘포켓쉼터’를 40곳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관내 산림, 녹지, 공원, 가로변 등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지역 입지 특성 및 주변 경관에 적합한 ‘포켓쉼터’ 대상지를 지난 11일 최종 선정했다. 최종 대상지는 ▲주민 자발적 휴식 공간 리모델링 쉼터 1곳 ▲맨발흙길 연계 쉼터 14곳 ▲공원, 녹지대 내 공간 활용 쉼터 12곳 ▲산림 내 수림이 울창한 힐링쉼터 3곳 ▲기존 노후 휴식처 재정비 쉼터 10곳 등 총 40곳이다.

상도4동 국사봉 옆 산림 내 주민이 개인 의자 및 평상 등으로 스스로 만든 휴식소를 깔끔하게 리모델링해 정식 쉼터로 꾸민다.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의 맨발 흙길 40곳 중 벤치 등 편의시설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총 14곳의 연계 쉼터를 조성한다.

산림이 울창한 숲속에 벤치, 평상을 설치하고 기존에 노후되거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물을 재정비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소규모 공간도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활용해 구민이 안전하게 산책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특징을 잘 살려 도시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베스트 힐링 시티 동작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광진구, 맞춤형 지원으로 정비사업 속도 끌어올려

광장극동아파트 등 3곳 정비사업 공공지원 주민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돕기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17년 막힌 길, 5분 만에 ‘휙’… 서초 고속터미

숙원 사업 해결한 전성수 구청장

중구, 흥인초 주변 전선·전봇대 싹 정리

안전사고 우려 내년 4월까지 철거 서울 지중화율 1위… “안심거리 조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