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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주민 참여 ‘100만 그루’ 나무 심기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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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형 생활숲’ 조성

서울 노원구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주민 생활권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서울 노원구 미래산업과학고에서 진행한 나무심기 프로그램.
노원구 제공


노원구만의 차별화된 특징은 ‘주민 참여형 생활 숲 조성’이라는 점이다. 주민이 직접 동네의 유휴 공간을 발굴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체감하는 녹색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구는 올해 25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국공유지, 아파트 단지, 학교 등 생활권에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생활숲 조성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생활숲 조성 대상지는 아파트,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며, 신청은 해당 공간의 관리책임자가 할 수 있다.

구는 본격적인 식재 철을 맞아 나무 심기 문화 확산과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3월 중 11개의 장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나무 심기 행사’도 개최한다. 지난 3월 16일 미래산업고에서 첫 행사가 진행됐다.

구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총 15만 2099그루의 나무를 심어 당초 목표였던 15만 그루를 넘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난해의 성과는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우리 구민들의 관심의 결과”라며 “올해도 우리 동네의 푸른 쉼터를 늘려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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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