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구청장과 항공 전문가 등 200여명 참여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군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방안 연구 세미나’에서 진교훈(왼쪽) 강서구청장이 구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
서울 강서구는 지난 4일 오후 2시 공항동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방안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는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 그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강서구 민·관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추진위원회 관계자, 20개동 주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관·학 항공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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