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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에 청소 일자리… 서울시·코레일,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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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명 뽑아…역사 주변 정비 업무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6일 노숙인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의 업무협약은 이날 서울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역 주변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노숙인 44명(서울역 18명, 청량리역 10명, 영등포역 16명)에게 역사 주변을 정비하는 청소사업단 일자리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노숙인 시설에서 선발해 7월부터 6개월간 청소사업단 업무를 하게 된다. 월 60시간 근무로, 월급은 94만원가량이다.

서울시는 청소원으로 일한 노숙인 가운데 우수한 인원은 코레일 계열사로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2012년부터 노숙인 일자리 청소사업단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1∼2023년 영등포역 청소사업단에 참가했던 노숙인 73명 중 23명이 계열사인 ㈜코레일테크에 취업하기도 했다.


안석 기자
2024-07-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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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