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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2동·창동 2곳 안심귀갓길 추가
범죄 예방 시설물·귀가 동행 등 제공


서울 도봉구 골목길 모니터링단이 안심귀갓길 후보지를 점검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안심귀갓길 노선 2개를 새로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 안심귀갓길은 총 10개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한 노선은 방학2동(시루봉로17길~시루봉로15라길)과 창동(노해로61길~노해로 279-8)이다.

노선 선정에는 민관경이 힘을 모았다. 도봉경찰서가 범죄 데이터를 제공했고 골목길 모니터링단이 현장 실사를 했다. 도봉구는 이곳에 반사경, 안심벨 안내판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도봉구는 이 외에도 여성, 청소년이 안심하고 늦은 시간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안전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3개 거점에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6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귀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범 지역을 순찰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편의점 ‘안심지킴이집’ 24곳도 운영 중이다. 안심지킴이집의 비상벨 핫라인 시스템을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과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2024-09-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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