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당당하게 걷는다… 시니어 꿈 응원하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북구, 올해 강북청년창업마루 성과공유회 성황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핫플 여기요… 종로 ‘서순라길’ 주말엔 차 없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방학의 재미’ 은평, 골프·클라이밍 배워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병원 동행·식사 관리… 영등포의 특화된 ‘일상돌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돌봄 필요한 청·장·중년 지원


서울 영등포구의 한 어르신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돌봄이 필요한 청·장·중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게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병원 동행, 식사 관리,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로 크게 기본 및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기본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동안 돌봄·가사 및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등이다.

기본 서비스는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화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질병·고립·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장·중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년(13~39세)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이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체계화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2024-09-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레드로드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31일 에어돔 무대서 페스티벌 트로트 공연·소원북 타고 행사

동대문 ‘AI 구민 제안’ 우수자 표창

11건 선정… AI 행정혁신으로 연결

“과학이 곧 희망”… 중랑 2호 교육지원센터 축하한

류경기 구청장, 개관식서 학습 강조

‘AI 챔피언’ 관악, 첨단 행정 9총사 뛰어요

행안부 인증… 서울서 유일 배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